다국어 지원 및 새로운 디자인 도입으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신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온 앱 쇼플러스(show+)를 영어, 일어, 중국어 버전으로 추가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쇼플러스는 음악, 댄스, 코미디, 상황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24시간 365일 공개 진행하는 '동영상 경연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단순 조회를 하는 사용자들도 우승상금을 배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리 측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쇼플러스의 다국어 베타 서비스를 오는 3월 20일 경부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월 1일부터는 쇼플러스의 시범 경연이 시작된다. 정식 경연이 시작되는 6월 1일 이전에 2회 또는 3회의 시범 경연을 함으로써 경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리 관계자는 "그동안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건의, 요청사항, 오류 등을 반영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쇼플러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정식 경연에서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사용이 간편해진 쇼플러스 앱으로 창작자들 간의 경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리의 쇼플러스(Show+) 업그레이드 발표는 창작자와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높이며 독보적인 경연 앱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균 기자 (njk6246@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