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신리(주)는 오는 6월 1일에 새로운 동영상 경연 플랫폼 '쇼플러스(Show+)'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리의 관계자는 "지난 3개월 동안 진행된 공개 베타테스트를 통해 얻은 다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쇼플러스를 대폭 개선했으며, 사소한 에러도 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쇼플러스'는 노래, 춤, 패러디,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주제의 경연에 참가하고 우승 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무료로 콘텐츠를 즐길 뿐만 아니라 후원도 가능하며, 후원한 콘텐츠가 우승 시 일정 부분의 상금을 받게 된다.
신리의 관계자는 "우승상금을 배분하는 방식의 경연은 쇼플러스의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부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 형식의 경연을 통해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된 '쇼플러스'에는 동영상 편집 기능, BGM 삽입 기능뿐만 아니라 CDN을 이용한 고화질의 빠른 전송 속도,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버전의 동시 오픈 등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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